대강전 중요성
대강전의 중요성
1) 구천상제님의 새서울 공사
1906년 구천상제님께서 보경 등 종도들을 거느리시고 경상도 부산(釜山)에 행행하셔서 "이곳이 바로 산진수회처(山盡水廻處)며 세계의 관문(關門)이고, 후천 선경의 기지가 될 곳이므로 소 백두(百頭)를 잡아 공사를 보아야 하리로되, 번거로우니 음동(音同)을 취하여 백우(白牛)로써 대신하리라." 하시며 흰 소 한 마리로써 치성을 올리게 하시고 공사를 보셨습니다.
2) 옥황상제님의 새서울 공사
1948년 옥황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부산은 이 나라 제일의 국제항으로서 관문일뿐더러, 장차 만방의 사람과 물화가 이곳을 통하는 군창지(群倉地)이고 생문방이며 새서울이니, 대해(大海)라야 대어(大魚)가 살고 대지라야 대신명이 임함이니라. 증산상제님께서도 일찍이 병오(丙午:1906)년 가을에 이곳에 임어하셔서 소 백두(百頭)를 대신한 백우(白牛)를 잡아 공사를 보셨으며, 또 부산(釜山)의 글자 형상이 팔금산(八金山) 또는 입금산(入金山)이라, 증산상제님께서 "내가 장차 금산사(金山寺)로 들어가리라." 하신 곳이 바로 이곳이니 천장길방(天藏吉方), 태극원점(太極原點)의 기지(基地)를 입금산(入金山)이라야 얻을 수 있느니라." 하시며 "가마산이 곧 솥 산인 줄도 알라." 하셨습니다.
3) 옥황상제님(도주님)의 대강전공사
이미 구천상제님께서 감천을 백우 공사로서 점지해 두셨고 옥황상제님께서 50년 공부 종필로서 대강할 곳을 찾으셨고
1957년 2월 초에 착공을 시작하셨습니다.
1957년 4월 28일에 봉천명 치성을 겸하여 대강전 건립과 영대 봉안의 치성을 함께 모시기로 결정하시고
먼저 영대에 15 신위를 모셨으며, 그해 겨울 동지 치성을 마치시고는 전 임원을 부르셔서 말씀하시기를 "내 이제 50년 공부를 마칠 때이니라.
도의 규모가 무극도 때만 못하고 건물도 옥경대를 본뜬 태인 도장만은 못하나 원래 허는 겉으로 화려한 법이니라 하시며
대강전(大降殿)도 이만하면 쓸 수 있으니 앞으로 남은 일은 도인들의 마음을 닦는 것과 천지의 법칙에 의하여
대강과 도통(道通)(수도의 경지)의 전제가 되는 진법 공부 한 가지뿐이니라." 하시며, "대강전에서의 진법 공부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4) 대강전에 대한 옥황상제님(도주님)의 유명
도의 완성을 위해서는 대강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도주님께서 완성해 놓으신 법방에 의하면 공부의 마지막 단계가 대강전에서의 대강식이며 후일을 기약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대강전에서의
대강식이야 말로 수도에 있어서 수심연성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과연 어디서 대강식을 할 수 있겠습니까? 바로 감천의 대강전입니다.
양위상제님을 모시는 모든 도인들은 도의 주인이신 도주님께서 명심하라고 하신 말씀을 바탕으로 수도를 해나가야겠습니다.
(1) 태극 진경 9장 43절에 보면 지금은 공부 인원이 넉넉하지마는 앞으로는 공부반원 구하기가 농촌에서 늦모 심을 때 인부 구하기보다 어려우리라,
그러므로 도인은 금싸라기 아끼듯 하여야 하느니라,
그러나 대강전만 남아도 나의 일은 다 되리니
낙심할 것은 없느니라” 하시니라.
(2) 9장18절에 보면
대강을 대강전을 떠나 다른 곳에서 찾거나 도통을 내가 설법한 진법공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얻으려 한다면, 그러한 생각만 가져도 벌써 배신.
배도자가 됨이니 계지신지하라”
이 구절은 공사를 위해 사용한 그간의 여러 용어들과 달리 직설화법으로 말씀하신 것으로 앞으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대강전을 떠나서는
운수가 없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3) 태극 9장 121절에 보면, 내가 전에도 말한 바 있거니와 도를 대강전을 떠나 진법 밖에서 구하려 하지 말라. 통에는 자통이 없으니 대강으로 일시에 열어주리라
(4) 태극 8장 83절
대강전도 이만하면 쓰리로되 앞으로 남은 일은 도인들의 수심연성과 천지음양 이기에 대응상속하여 대강과 도통의 전제가 되는 진법 공부 한가지뿐이니라.
(5) 태극 8장 35절
1957년 정유년에 건물이 완공되자…이 전각은 내가 장차 50년 공부를 종필할 곳이며,
그대들이 심령신대를 봉안하고 진법을 봉행하여 대강을 봉대할 오도유일의 지중한 성전이니 그런 뜻으로 명칭을 지어보라.
(6) 태극 8장 37절
대강전의 명칭과 용도를 하명하시니, 상층은 중궁, 중궁 내 영위봉안실은 영대, 몸소 도수를 보시는 곳은 법단.
(7) 태극 8장 44절
대강전이 영건 된 후 상제님께서 법단에 공부 설석하셔서 도수를 보시며 하명하시기를 자금 이후로는 도법이 출어법단이니 내 말이 곧 도법이니라
(8) 태극 9장 16절
포덕은 도인의 수효를 따지지 말고 성심자를 성심으로 찾으라. 현재의 도인중에도 장차 태반이 배신자가 될 운도도 있되,
그러나 끝까지 대강전을 받들어 수호하며 진법을 수행하는 성심자만 하더라도 도운은 흥왕하리라. 모든 것이 천기의 도수라, 너희는 오직 성심을 다하라.
(9) 대강전 상량 축문 내용 중 (1957년 3월 1일)
- 天藏地秘 占千古堅秘之靈境 (천장지비 점천고견비지영경)
하늘이 감추고 땅이 비밀히 하여 오랜 옛적에 견고히 비밀스럽고 신령스러운 곳으로 점지하였고
- 窃惟太古之遺跡 (절유태고지유적)
그윽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니 이곳은 태고의 유적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