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전 개요
대강전
대강전(大降殿)은 구천상제님의 가르침을 토대로 수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주님께서 부산 감천에 세우신 건물의 이름입니다.
1906년 구천상제님께서 부산에 임어하셔서 이곳을 점지하셨고, 도주님께서 50년 공부로 1957년 부산 감천에 영건하신 태극도의 성전(聖殿)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이 대강전을 우주 간에 유일무이한 성전이라 하셨으며, 부산을 새서울이라 하셨는데 그 또한 이 성전이 있기 때문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성전에는 태극도 신앙의 대상인 양위상제님의 진영과 천지대신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총 15 신위)
영건 이후 시작된 공부가 현재까지 60여 년 동안 행해지고 있으며 24시간 주문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태극도 공부(주문)는 모든 생명의 원을 풀어 사람을 살리고 인류를 화평하게 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태극도를 수도하는 도인들은 후일 상제님께서 대강하실 본전인 대강전을 믿고 수호하며 진법(眞法)을 준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도인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깨달음을 얻어 대강을 받들 유일한 곳입니다.
대강전은 도주님께서 말씀하신 후천 5만 년 우주 간에 유일무이한 진리의 성전입니다.
대강전 내부의 명칭과 용도
상제님께서 대강전 내부의 명칭과 용도를 하명하시니 상층은 중궁(中宮). 중궁의 영위(靈位) 봉안실(奉安室)은 영대(靈臺)라 하시고, 몸소 도수를 보실 공부실은 법단, 중궁의 동문은 대동문(大同門), 남문은 영불문(迎佛門), 팔각의 창문은 정갑문(丁甲門)이라 하시며, 중궁의 북서 측에 전수실(奠需室), 동남 측의 서편에 봉심실(奉審室), 그 동편에 시법 공부실을 두셨으며, 하층은 회관, 그 북문은 승정문(承政門), 남문은 용화문(龍華門)이라 하시고, 동북과 서남 측에 상하층을 통하는 계단, 그 옆에는 남북으로 공부실 두 개를 두셨으며 상하층의 출입하지 않는 창문은 공창(空窓)이라 하셨습니다. 또한, 북쪽 2층의 창을 일(日), 월(月)과 용(用)자 형상의 창틀로 구성하셨습니다.
수도 공부실은 다음과 같이 하명하셨습니다. "공부를 시학(侍學)과 시법(侍法)으로 구분하여 시법 공부는 그 시행을 후일로 미루되, 대강전 상층의 중궁 동남 측의 공부실을 시법실(侍法室)로 명명하니 장차 시법공부반(侍法工夫班)이 사용하도록 하라. 하층의 용화문 옆방을 태을방(太乙房)으로 명명하니 시학공부반(侍學工夫班)의 시학원 정급 진급 회원이 교체 사용토록 하며, 승정문 옆방을 일관방(一貫房)으로 명명하니 내 외수가 교체 사용하라. 수리한 두 방을 내수 공부실과 외수 공부실로 명하니 내 외수가 각각 1실씩 쓰도록 하라." 하셨습니다.